kt engineering

관리자 / 2023-06-19

KT엔지니어링이 환경분야 보유 전문면허를 확대하며 그룹 내 유일의 환경전문기업으로서 독보적 자격 역량을 구축해가고 있습니다.

KT엔지니어링은 지난 16일 ‘환경컨설팅회사업’을 새롭게 취득했습니다.

환경컨설팅회사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국내외 환경 관련 규제에 대한 조사·분석·상담 정보 제공

▲사업장과 각종 시설의 입지 및 건설, 운영관리 등과 관련된 환경 규제에 대한 진단 및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를 가리킵니다.

KT엔지니어링은 이번 환경컨설팅회사업 취득으로 현재 보유 중인 환경분야 시공영역 중심의 ‘산업환경설비공사업’ 및

‘환경전문공사업(대기분야)’과 업무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엔지니어링은 그간 미래 성장사업으로 환경분야 가능성을 내다보고 전문역량 확보에 집중해 왔습니다.

전문면허의 경우, 2007년 등록한 ‘산업환경설비공사업’에 더해 2021년에는 ‘환경전문공사업’(대기분야)을 신규로 취득하며

환경분야 사업영역 확대를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산업환경설비공사업은 환경오염을 예방·제거·감축하거나 환경오염물질을 처리·재활용하기 위한 시설(소각장, 수처리설비, 환경오염방지, 하수처리 등)을,

환경전문공사업(대기분야)은 대기오염물을 연소·조절하는 대기오염방지시설(집진, 공기정화, 대기오염물집포집)을 설치하는 공사를 업무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술력을 보유한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한 환경분야 신-무기 확보 노력도 꾸준히 추진해 왔습니다.

2021년 월드파워텍, 에코피스, 이프랜트 등 스팀터빈, 수질개선, 업사이클링 분야 강소기업과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프랑스 환경전문기업 베올리아, 국내 녹색사업전문기업 KC그린홀딩스와 국내 환경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협력을 이어갔습니다.

그 결과 환경부 주관 지자체 공모사업에 참여해 충북 진천(신척저수지)에 AI수질개선장치, 탄소제로쉼터, ICT 환경 인프라 등을 공급했습니다.

올해는 정부의 친환경정책 기조에 맞춰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의 정부자금 지원사업 중심으로 사업 참여를 추진해 수도권, 충북, 전북 등

3개 지역에서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과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수주·수행했습니다.

KT엔지니어링 사업부문장 이수길 전무는 “이번 환경컨설팅회사업 취득으로 컨설팅부터 시공·운용까지 명실공히 환경분야 밸류체인 전 영역을 아우르며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그룹 내 유일의 환경전문기업으로서 정부자금 지원사업과 지자체 공모사업 등에서

그룹시너지를 강화하며 역할을 공고히 하고, 향후에는 토목·건축 등 보유 건설면허를 활용해

환경+건설 기반 공공시장 레퍼런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